본문 바로가기
패션분석

샤넬 루쥬 코코밤 립스틱 918 마이로즈 리뷰 (가격정보 / 추천 / 카카오 선물하기)

by 에디터 제이 2022. 3. 28.

최강의 가성비 샤넬 립스틱

최근 샤넬 루쥬 코코밤 립스틱이 2022 S/S 스프링 컬렉션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맑은 컬러로 립밤이지만 립스틱처럼 사용 가능한 루쥬 코코밤은 자유롭게 농도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루쥬 코코밤 립스틱 가격은 공식 사이트 기준 46,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카카오 선물하기로는 같은 가격에 샤넬 기프트 카드와 함께 배송되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918번 마이 로즈 컬러는 이번 2022년 S/S 스프링 컬렉션의 메인 컬러로 선정되었다.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세미 글로우 피니쉬로 살짝의 금펄이 포함된 코랄 컬러이다. 샤넬 루쥬 코코밤은 오메가-9가 풍부한 올리브 나무 열매와 , 폴리페놀이 풍부한 올레오 액티브 오일을 함유하여 촉촉한 입술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래는 직접 구입한 자세한 리뷰를 작성해두었다.

 


 

 


2022 NEW 샤넬 루쥬 코코밤 

발색력 :  ★★ / 보습력: ★ / 지속력:

 

가격 

46000원 *공홈가

구입링크

https://www.chanel.com/kr/makeup/p/171918/rouge-coco-baume-hydrating-beautifying-tinted-lip-balm-buildable-colour/

 

루쥬 코코 밤 풍부한 영양은 빠르게 스며들고 번들거림 없이 맑은 컬러만 남겨 사용할수록 건강

CHANEL.com 트라이 온에서 루쥬 코코 밤 풍부한 영양은 빠르게 스며들고 번들거림 없이 맑은 컬러만 남겨 사용할수록 건강하게 빛나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루쥬 코코 립 밤 가상 체험을 즐기세요.

www.chanel.com

 


 

 

 

샤넬 루쥬 코코밤 카카오 선물하기 포장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하면 검은색 박스 안에 이러한 형태로 포장이 되어서 온다. 삼각형 형태의 박스에 리본이 달려있는 형식이다. 립스틱 하나를 포장했다고 하기엔 과하게 보이기도 한다. 빳빳하고 코팅된 종이박스에 샤넬 로고가 박혀있다. 이는 샤넬 제품을 구매 시 모든 고객에게 나가는 시그니처 포장 서비스라고 한다.

 

샤넬 루쥬 코코 카카오 선물하기 포장 리본샤넬 루쥬 코코 카카오 선물하기 포장 샤넬 로고
리본 디테일과 볼륨감있게 처리된 샤넬 로고

 

 

샤넬 루쥬 코코 카카오 선물하기 포장 내부

리본을 풀러 패키지를 열면 , 이렇게 가운데가 열리면서 팝업 형태로 열리게 된다, 열면 가운데  카드와 립스틱 케이스가 보인다. 카카오 선물하기로 주문 시에 추가되는 카드가 여기에서 볼 수 있으며 , 샤넬 로고가 들어간 봉투에 담겨 온다. 이는 카카오 선물하기 옵션에서 추가로 선택이 가능하며 , 메시지는 30자 이내로만 가능하다.

 

 

 

샤넬 루쥬 코코 카카오 선물하기 카드샤넬 루쥬 코코 카카오 선물하기 카드

카드 앞면에는 샤넬 로고가 쓰여져있으며 , 뒷면에는 본인이 작성한 문구가 적혀 있다. 작성한 문구 밑에는 아마도 제작넘버인듯 하다.꽤나 빳빳한 종이 재질이며 생일카드 대용으로도 쓰기 좋을 듯 하다. 카카오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추가로 제작한듯 하다. 매장에서 구매시에는 따로 카드를 제공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다.

 

 

샤넬로고가 적힌 주머니를 열면 , 작은 향수 샘플과 본품인 립스틱이 나온다.

 

 

립스틱과 함께 들어 있는 향수 샘플은, 샤넬의 '샹스 오 땅드르 스프레이 오 드 뚜왈렛' 1.5ML 미니 사이즈의 샘플이었다. 시향 하기에 좋은 사이즈인 것 같다.

 

 

샤넬 루쥬 코코 918 마이로즈샤넬 루쥬 코코 918 마이로즈

내가 구입한 컬러는 이번 컬렉션에서 메인 컬러인 918 컬러이다. 사진상에선 짙은 컬러로 보이지만 , 보통의 코랄 계열의 립밤이다.  향은 과거에 많이 맡아봤던 엄마의 립스틱 같은 향이다. 딱 적당히 예쁜 , 누구에게나 어울릴 법한 컬러이다.  혹시나 컬러를 고민 중이라면 이 컬러를 강력히 추천한다. 다만 , 아쉬웠던 부분을 꼽자 하면 내구성이 약해 보이는 본체이다. 다행히 윗면 샤넬 로고는 프린팅이 아니라 까질 염려는 없지만 , 경도가 약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음새가 불안하던지 사용하는 데는 큰 지장은 없었다.

 

 

샤넬 루쥬 코코 918 마이로즈샤넬 루쥬 코코 918 마이로즈

후기들을 보다 보면 공정과정상 기포가 많이 들어가 표면이 움푹 파여있다는 후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 다행히 내가 받은 제품에는 살짝 흠집으로 보이는 것 외에는 없었다. 제품에 따라 랜덤으로 불량에 가까운 제품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 명품 브랜드인 샤넬에서 불량품을 받으면 소비자 입장에선 매우 불쾌할 듯하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지고 있는 비슷한 디올의 어딕트 립글로스 립밤과 비교한 컷이다. 케이스의 높이는 디올이 조금 더 높지만 내용물은 거의 비슷한 편이다. 사용 중인 디올의 립밤은 008번 컬러로, 샤넬의 루쥬 코코 밤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발색이 나타나는 립밤 제형이다. 

 

 

 

샤넬 루쥬 코코 918 마이로즈 발색컷

위에는 디올 립밤의 008번 울트라 핑크 컬러의발색 , 아래는 샤넬 루쥬 코코 밤 918번 마이 로즈의 3~4번 문지른 발색이다. 디올이  좀 더  촉촉함과 윤기가 돈다. 반면, 샤넬은 부드럽게 발리기는 하나 보습감이 눈에 띄는 제형은 아니다. 또한 생각보다 발색이 약한 편이며 립스틱만큼의 발색을 기대하긴 어렵다. 필자가 며칠간 사용해본 결과, 쌩얼에서 바르기 좋은 정도의 발색이며 진한 화장이 아닌 데일리 메이크업 정도에서도 충분히 어울리는 발색이라 필자는 거의 매일 이용하고 있다. 기존의 디올 립밤이 좀 더 촉촉하고 글로스를 바른듯한 광택감을 주는 것에 비해 파우더리 하게 느껴지지만, 마스크에 잘 닦여나가거나 살짝 겉도는 느낌을 주는 디올 립밤 보다 흡수력과 고정력은 좋은 편이다.

 

 

샤넬 루쥬 코코 918 마이로즈 구성컷

사실 립스틱 하나에 4만 원대라고 생각하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본 결과 만족도가 높고 구성이 알차며, 향수 샘플과 립스틱 주머니까지 주는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라고 생각된다. 제품의 퀄리티 또한 맘에 들며 오래오래 사용하게 될 것 같다. 필자의 후기가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댓글